안녕하세요. 김포 서울바른교정치과의 구승준 대표원장입니다.   

치아교정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다보면 자가결찰, 자가결찰장치, 

자가결찰교정이라는 단어를 보셨을 거에요. 

'자가결찰'이라는 단어!

'자가(Self) + 결찰(Ligation)'

= 자신(자체) + 동여매기 = 자기 자신을 스스로 동여맨다.

단어에서 보듯 자가결찰하는 교정장치는 기존의 치아교정 장치와는 다르게
치아교정 뚜껑이 있어 여닫을 수 있게 설계되어 있어
그 틈에 치아교정용 와이어를 잡아주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 교정장치입니다.

기존에는 치아교정을 할 때 얇은 철사나 고무링을 브라켓에 묶는 방법으로교정을 했다면
자가결찰교정은 철사와 고무링 없이 스스로 결찰할 수 있는 장치로 치아교정을 하는 것입니다.

자가결찰 교정장치

자가결찰장치를 사용하는 자가결찰교정!

기존의 치아교정은 교정장치에 고무링이나 철사를 

묶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때 교정용 철사 혹은 고무링과 교정장치 사이의 마찰력 즉, 치아를 움직이려는 힘과
치아를 고정시키려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그런 마찰력이 크면 클수록 통증은 더욱 심해지게 되지요.
마찰력은 통증 유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치아의 이동을 저해하는 하나의 요인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환자의 통증 정도에 따라 브라켓과 철사의 조임을 조절하게 되는데, 

통증이 심하면 그만큼 느슨하게 해야하기 때문에 치아교정 기간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찰력을 최소화한 교정장치가 바로 자가결잘교정입니다.
자가결찰교정은 교정장치 위에 슬라이드나 클립 같은 뚜껑을 여닫을 수 있게 설계되어
그 틈에 교정용 와이어를 잡아주는 방식입니다.

자가결찰교정의 장점은

기존 교정의 마찰력을 1/500로 줄여 통증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적은 힘으로도 효과적으로 빠르게 치아가 이동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치아의 회전 및 위치 조절이 용이합니다.

또한 고무링이나 철사를 다시 묶고 푸는 과정을 생략하기 때문에 기존의 교정보다 병원에 방문하는 횟수도 줄어들죠.

기존의 치아교정 방식은 한 달에 한 번씩 병원을 방문하여
교정장치를 조여주거나 위치를 잡아줘야 하는 반면

자가결찰교정은 2달에 한 번, 길게는 3달에 한 번만 교정전문치과를 방문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 교정치과를 자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시켜 주는 효과적인 치아교정 장치입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복잡한 과정들이 생략되면서 치아교정기간도 다소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가결찰교정을 급속교정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자가결찰 교정장치가 아닌 경우 철사로 브라켓을 묶어야 해서
철사가 입안을 찌르기도 해 불편감이 있었지만 자가결찰 장치를 사용한 치아교정을 하면 이런 불편감이 없고,
입안을 청결하게 하기에도 더 용이합니다.

자가결찰 치아교정의 종류 

자가결찰교정에 사용되는 자가결찰장치의 종류는
메탈, 세라믹 등인데 최근에는 투명한 재료에 스테인레스의 결합으로 심미적인 부분이 강화되어
모양에 있어서도 각이 없는 형태, 최대한 둥근 모양으로 편안함을 지향하여
교정 환자의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자가결찰 치아교정은 브라켓과 철사간의 연결방식을 슬라이딩 도어 방식으로 개선한 치아교정 방법입니다.
마찰력을 최소화하고 통증 개선은 물론 교정치료기간을 단축시켜
방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이나 바쁜 직장인에게 아주 효과적인 치아교정 치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