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포 서울바른교정치과의 구승준 대표원장입니다.   

이번 시간엔, 평소 교정에 대해 궁금해하셨을 것 같은 내용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 교정을 하면 많이 아픈가요?

처음 교정 장치를 부착하게 되면 대개 1~2주 정도 입 안 여기저기가 헐어서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가 지나고 나면 대부분 장치에 익숙해지게 되기 때문에 통증이 상당 부분 완화되지만 

다시 장치를 조절하면 2~3일간은 치아가 근질거리거나 뻐근한 느낌일 들 수도 있습니다.

* 설측 교정 치료란 무엇인가요?

일반적으로는 교정장치를 치아 앞면에 부착하지만 심미적 요인으로 인해 겉에서는 교정장치가 보이지 않도록 

치아 뒷면에 부착하는 방법이 설측 교정입니다. 설측 교정의 경우, 사람을 많이 접하는 직장인들이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 혀가 움직이는 부위에 장치가 위치하기 때문에 약 1~2개월 정도 발음을 하는데 

다소 어색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설측 교정의 경우, 일반적인 순측 교정에 비해 약 1.5~2배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며 진료실 치료시간이나 

구강 내 장치 부착 등에 복잡한 준비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 교정 치료 후 재발되는 경우도 있나요?

대부분의 치과 치료가 그러하듯 교정 역시 치료 후 유지가 중요합니다. 교정 장치를 제거하면 치아 주위 조직이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려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이를 유지하기 위한 유지장치를 착용해야만 해요.

유지장치는 식사 시를 제외하고는 항상 입 안에 착용하는데 교정장치 제거 후 약 6개월 정도를 착용하고 

그 이후부터 시간을 조금씩 줄여 나가는 것이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지름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