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치아교정 치료기간, 짧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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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51회 작성일 19-11-22 18:10본문
안녕하세요. 김포 서울바른교정치과의 구승준 대표원장입니다.
교정 치료에 걸리는 기간은 어느 정도가 적절할까요?
이 질문에 딱 부러진 정답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교정 치료기간은 환자의 연령, 최초의 치아 배열 상태, 발치의 여부,
잇몸 및 치아 주위 조직의 건강도, 성별, 특성, 자세에 따라 다양하지만 보통 2년 내외라고 보면 됩니다.
청소년의 경우 성인(20세 이상)에 비해 조직 반응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성인은 골대사와 혈류량, 조직의 회복이 느린 편으로 기간이 청소년기에 시행하는 환자보다 더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치아를 빼고 교정 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치아를 빼지 않고 하는 경우보다 치료기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어요.
교정 장치가 순측 교정장치냐 설측 교정장치냐에 따라 치아가 사람의 잇몸 뼈 안에서
움직이는 시간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설측 교정의 경우 장치가 부착되어 있는 공간이 안쪽이고 시술 공간이 협소하므로
환자가 치과에 와서 치료를 받는 시술 기간은 일반 교정에 비해 다소 길어질 수 있습니다.
간혹 결혼, 취직, 사업 등의 이유로 치료 기간을 1년 이내로 단축시켜 달라는 환자들이 있는데,
치아교정의 치료기간을 단축시켜 주는 것은 치과의가 아니라
이뿌리 주위를 감싸고 있는 치주 인대와 치아를 싸고 있는 치조골(잇몸뼈)입니다.
치료 효과의 증대와 기간의 단축을 위해서는 약속 시간의 이행을 잘 지켜야 합니다.
의사의 지시 사랑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약속 시간을 주수하며, 장치를 잘 관리하는 것이야말로
치료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의술의 발달 정도도 당연히 치료기간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치과 재료가 발달하기 전에는 교정 치료기간이 3~4년 이상 걸렸으나,
현재 교정 치료에 걸리는 시간은 절반 이상으로 단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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