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교정 중 이 시림이 발생한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80회 작성일 20-01-23 13:36

본문


안녕하세요. 김포 서울바른교정치과 구승준 대표원장입니다. 


이번 시간에 이야기할 것은 교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이시림 증상에 대한 것입니다.


성장기에서는 흔하지 않지만 성인의 경우 자주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젊은 분들 중에서 치주 질환과 같은 잇몸질환의 초기증상이 있는 경우는 

더욱 많이 시리고 빈번하게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좋아집니다.  

교정 중에 손상을 당해 치수가 괴사될 만큼 치아에 결정적인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54b22dc91ebe708ffd628aaf993a0a58_1579753382_7334.jpg
 


엑스레이나 외관상 뚜렷하게 관찰되는 경우는 

손상이 상당히 진행된 다음이므로 선생님들도 명쾌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성인 교정의 경우 치아의 이동과 더불어 치아에 치명적이진 않지만 일정한 정도의 치조골 감소가 일어납니다.  

이 과정에서 치조골과 잇몸에 덮혀서 안전하게 있던 뿌리쪽이 다소 노출됩니다.

 

치아가 삐뚤어진 경우는 치료 초기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어금니와 주변 치아의 높이를 맞추는 과정에서 솟아 오른 치아가 시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치아의 시린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좋아집니다. 


좀 더 적극적인 해결책은 치과에서 불소도포를 하는 방법입니다.  

노출된 치근이나 상아질의 표면이 불소와 결합해서 외부 온도에 둔감해지기 때문입니다.  

병원마다 상황이 다르지만 말씀 해 주시면 선생님이나 위생사 분들이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겁니다. 


집에서 하는 방법은 약국에서 시린이에 처방되는 치약을 사용하는 겁니다. 

센소다인이나  쟌메드 등과 같은 치약은 시린이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시린이에 처방되는 치약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치약에는 다소의 불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칫솔질을 잘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번 시간에 이야기한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시간이 지나면서 시린 증상은 서서히 좋아 집니다. 

2.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치료는 불소도포 치료법 입니다. 

3.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시린 이 전용 치약을 사용하 것 입니다. 

4. 1주일 이상 지속되면 병원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