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포 사우동에서 13년 동안 치아교정만을 진료하고 있는 교정치과, 서울바른입니다. 

교정 치료 중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경우 이런 상황들이 발생했을 때 크게 당황을 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오늘은 교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의 해결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간단히 드려볼까 해요~

1. 치아 사이에 음식물일 끼인 경우는?

교정 장치를 부착한 상태에서 음식을 먹은 후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일 수 있습니다.

보통 섬유질이 많은 음식물, 견과류 등이 좀 더 잘 끼이죠~

음식물이 끼이게 되면 양치질, 워터픽, 이쑤시개 등을 사용하여 거울을 보며 제거하시면 됩니다.

크게 문제가 되는 상황은 아니지만 장치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서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2. 결찰 와이어 또는 고무링이 풀어지는 경우는?

교정용 와이어를 묶어주는 역할을 하는 결찰 와이어와 고무링!

치아가 이동을 하면서 점점 풀어지게 됩니다.

또는 양치질을 하면서 풀어질 수도 있죠!

이 때 많은 분들이 많이 당황을 하시는데 큰 문제는 아닙니다.

내원을 하시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

3. 결찰 와이어나 고무링이 삐져 나오는 경우는?

결찰 와이어나 고무링이 삐져 나오는 경우들도 있는데요~

입술이나 점막을 찔러서 다치게 할 수 있습니다.

내원을 하셔서 와이어나 고무링을 안쪽으로 다시 집어 넣어야 하죠!

4. 불편감이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는?

아무래도 장치를 부착하게 되면 구강 환경이 달라지기 때문에 불편감이나 이물감이 느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식사를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되고 점막이 자극을 받을 수도 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되어 불편감과 이물감을 거의 느끼지 않습니다.

처음 적응기에는 환자 분 스스로 관리를 해주시는게 좋은데요~

되도록 부드러운 음식을 주로 드시고 통증을 참기가 너무 어려우시다면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여

진통제를 복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