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교정 시 버려야 하는 습관과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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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76회 작성일 20-11-23 17:22본문
■ '빨리 빨리' 재촉하는 습관 ■
빠른 시간 내에 치아의 배열을 바꾸어주는 치료법 중에 라미네이트가 있습니다.
잇새가 벌어지거나 치아가 비뚤어진 경우
치아의 겉면을 삭제하고 세라믹으로 된 인조물을 붙이는 방법인데요.
치열 불균형이 매우 심하거나 치아가 돌출된 경우에는 치아의 삭제량이 많아지며,
원래의 치아 뿌리 위치가 변화되지 않으므로 어색한 형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성격이 급한 사람들은 일주일이면 교정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에
자신의 상황에 맞지 않더라도 이러나 치료법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아름다운 웃음을 찾는 게 급해도 치아는 한 번 삭제하면 돌이킬 수 없으므로
신중을 기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치아교정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치아를 '아까워' 하는 자세 ■
치아교정 치료 시 발치하는 것에 심하게 겁을 먹거나
치아를 아까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실 치과의사들도 발치를 제일 마지막 방법으로 권하고 있을 정도로 치아를 뽑는 것에 신중을 기합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치아 건강 및 효과적인 교정을 위해 발치를 하는 편이 훨씬 이롭습니다.
일례로 입안 특 (악궁)에 비해 치아가 너무 많은 경우입니다.
그냥 두면 치열이 계속 비뚤어지고, 그로 인해 치아 사이를 잘 닦을 수 없는데,
구강 위생이 잘 유지되지 못하면 충치나 잇몸염증에 의한 풍치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한편 입이 많이 돌출되어 있는 경우에도 앞니를 집어넣어 입술이 들어가보이게 하기 위해 발치를 합니다.
치아교정을 고려할 때는
정확한 구강검진과 치아 및 구강 형태의 정교한 진단,
자신의 생활환경에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점, 잊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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