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어린이 치아교정 프로그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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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921회 작성일 20-07-24 16:59본문
안녕하세요. 김포 서울바른교정치과의 구승준 대표원장입니다.
이번 시간엔, 어린이 치아교정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교정치료는 영구치가 다 나오는 시기인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에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단, 아래와 같은 경우라면 나이와는 상관없이 즉시 교정 전문의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 윗니와 아랫니가 반대로 물리거나 주걱턱인 경우
반대 교합이라고도 하는 이러한 현상은
영구치가 나면서 단순히 치아의 배열이 잘못되어 일어나는 치성반대교합과
아래 턱의 성장이 과다하여 일어나는 골격성 반대교합으로 나뉩니다.
치성반대교합의 경우에는 비교적 간단히 교정할 수 있으나,
골격성 반대교합의 경우에는 턱 자체의 성장을 조절하는 장치 등을 이용하여 위, 아래 턱의 성장을 조절하게 됩니다.
성장력이 남아있는 시기에만 치료가 가능하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하고,
이러한 반대교합은 자칫 그대로 놓아두었다가 얼굴의 비대칭도 가져오거나
성인이 된 후에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성장기 아동 윗니와 아랫니가 반대로 물려요!
● 윗니가 뻐드러져 튀어나온 경우
어린이의 경우 윗니가 튀어나오는 것은 손가락이나 입술을 빠는 습관이 있거나
위턱이 성장이 과다하거나 아래턱의 성장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증상의 치료는 먼저 원인이 되는 습관을 제거하고,
발육이 부진한 쪽의 성장을 촉진하고 발육이 과다한 부위의 성장은 억제하는
기능성 장치나 헤드기어 (윗턱의 성장을 억제하는 장치) 를 이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치료는 성장이 완료되기 전에 발견하여 조기에 치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개인마다 성장속도에 차이가 있으므로 성장판 검사 등 정밀 검사를 거쳐
턱의 성장이 왕성한 시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으며,
보통 초등학교 3~4학년 이전, 유치열에서 영구치열기로 이행하는 시기에 턱교정치료를 시작하여
수 개월에서 1년 정도의 턱교정 치료 후 영구치열이 완성되면
모든 치아에 교정 장치를 부착하여 치열을 교정하게 됩니다.
이러한 치료에는 부모님과 어린이 자신의 협조가 필수적이며,
치료에 잘 협조하는 경우에는 예후도 매우 좋은 편입니다.
○ 성장기 아동 윗니가 튀어 나왔어요!
영구치 어금니가 처음 맹출하는 만 6~7세 (초등학교 1~2학년)에는 전체치열 발육상태와
턱성장이 올바르게 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교정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위턱 아래턱의 골격적인 문제가 없이 성장하는 경우라면 영구치열이 거의 완성되어 가는
만 12~13세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시기) 정도가 교정의 적기라고 할 수 있으나
골격적인 부조화가 있는 경우 (주걱턱, 위아래 앞니가 거꾸로 물리는 경우, 심한 뻐드렁니, 무턱) 는
더 일찍 교정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아랫니와 윗니가 거꾸로 물리는 경우에는 젖니만 있는 경우라도 치료를 통해
제대로 윗니가 아랫니를 덮게 해주어 바람직한 턱성장을 유도해 주어야 합니다.
또 윗턱이 앞으로 튀어 나왔다거나 윗니가 뻐드러진 경우에도
영구치가 다 나기 전에 정치를 이용하여 성장을 조절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교정 치료의 시작 시기는 개개인의 성장 양상이나 부정교합 상태에 따라서 다양합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문데가 있으면 교정 전문 치과를 방문하여
교정 전문의와 교정치료의 시작 시기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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