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포 서울바른교정치과 구승준 대표원장입니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부정교합을 이야기한다면

무엇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이번 시간엔 웃을때 자기도 모르게 입을 가리게되는

뻐드렁니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뻐드렁니는 아래의 어금니가 

윗쪽 어금니보다 뒤쪽에 위치해 있어서 

앞니가 지나치게 튀어나온 형태를 말하는데요, 

간혹 위턱뼈 자체가 앞으로 튀어나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예방차원으로 치아교정 장치를 이용합니다. 

위턱이 과도하게 자라는 것을 막아주거나 

아래턱이 제대로 못자라서 윗니가 나와 보일 때는
아래턱이 자라는 것을 도와주는 장치를 착용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작은 어금니를 뽑고 

그 공간을 이용해 앞니를 안으로 넣어서

뻐드렁니를 바로잡아 줄 수도 있습니다. 

웃을 때 잇몸이 많이 보이는 거미스마일의 경우에는 

보조적인 장치를 사용해서 치아교정 치료를 하거나 

수술로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